기록22 블로그에서 노션으로 요즘 일을 하면서 여러 삽질했던 과정을 기록화하기 위해 노션을 썼는데 이게 쓰다 보니까, 개인 메모 용도로도 쓸만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정 토픽에 대해 학습할 때 TODO와 Backlog 를 꼭 두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배우는 데에 순서가 있고 그만큼 체력 소모도 있어서 어느정도 계획을 쪼개서 수행하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나머지 양식은 딱히 제한을 두지 않는데, 쓰다보니 어느정도 제 스스로 포맷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마치 코드를 규칙적으로 정해진 위치에 두고 가져다 사용하는 것 처럼 말이죠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문서를 어떤 곳에서든 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블로그는 이전에 작성했던 기록을 다시 보는 것이 쉽지.. 2021. 2. 5. 2021 고려대학교 해커톤 주최 후기 해커톤을 뜬금없이 어떻게 열게 되었을까 하면, 무려 1년 전에 참여했던 행사인데, 이때 행사 리딩하시던 선욱님이 동아리 단위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면 좋지 않을까? 라고 말하셨는데 이런 행사 한번 만들어보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고, 연락처를 잠깐 주고받았었다. 열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는데, 6개월 지나고 또 연락이 와서 여는걸 확정했고 본격적으로 10월 10일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기획 구성원은 총 9명이였는데, 어떤 기획이나 회의던 5명이 넘어가면 진행이 쉽지 않고, 개별 사안들에 대해 모든 인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힘들다 그래서 회의를 항상 전원이 참여하는 것 보단, 시간 되는 인원만 모여 그 날에 다뤄야 하는 이슈들을 정했다. 그리고 구성원 별로 역할을 분리하여 의사 결정을 빠르게 만들었다... 2021. 1. 13. 2020 4분기를 돌아보며 올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부캠 끝나고 네이버 인턴, 동아리 웹사이드 개발, 학교 수료, 네이버 클라우드 인턴, 클래스101, 고카톤 준비.. 좋은 기억들도 있고 나쁜 기억들도 있고 이런 저런 일들 덕에 변한 것들이 많다. 10월 가장 먼저 가나로 파견근무를 하게 되는 친구를 보내는 것으로 10월을 시작했던 것 같다. 영어 스피치클럽에서 회장 역할을 오래 한 만큼 리더쉽이 뛰어난 친구이다. 나와 같은 나이의 친구지만 벌써 3년차로 회사에 다니면서 여느 남자들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10월엔 여러 크고 작은 회사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았다. 다른 직군에 비해 개발자에게 있어 면접은 질의응답 후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과 고민거리를 던져준다. 정체된 .. 2020. 12. 31. [3] 계획을 세우는 방법 삶을 더욱 가꾸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따라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계획 및 자기관리에 대한 마음가짐은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참고하였습니다. 사실 자기관리론이라기 보다는 걱정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해야 옳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저 제목도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입니다. 그런데 역시 무작정 계획을 세우려고 보니 잘 되지 않더군요. 올바른 계획을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계획을 작은 단위로 쪼개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님의 이 동영상 으로부터 한 이야기를 정리하였는데요, 목표와 계획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목표를 세웠다고 해서 계획을 세운것이 아닙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가 어떤 행동을.. 2020. 10. 2.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