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141 2021 2분기를 돌아보며 바쁜 나날들의 연속입니다. 해야 할 것, 하고싶은 것들이 많아 머리속이 복잡해져 아무것도 못하는 것 보단 머리를 비우고 몸이 움직이면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줄 일인가보다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백신 맞고 회고글 써야지 했는데 벌써 7월 10일 직장 다니니까 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그만큼 발전하거나 성숙해지고 있다고 느끼지도 못한 채 말이죠 그래도 좀 다른건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시도하고 있다는 건 확실해요 생판 처음해보는 앱 개발도 해보고.. 등등 뭘 알던 아는거 자체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롤도 그렇고 롤하는 톡방에 들어가있어서 가끔씩 하는데, 이게 워낙 고인물게임이다 보니까 초보가 가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스팀게임 등 새로운 게임을 좀 해보려고 요즘엔 컴퓨터 사양을 보고 있.. 2021. 7. 10. 2021 1분기를 돌아보며 안정되지 못하고 정신없던 작년 한해를 지나보내고, 작지만 알찬 회사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되었다. 첫달엔 재택으로 시간을 많이 보냈고, 2월부터는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집부터 회사까지 편도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멀어서 좀 피곤하긴 해도 7호선 초반에 타서 항상 앉아서 건대입구까지 갈 수 있고, 회사에 가는 길에 자전거로 다리를 건너는 그 느낌이 진심으로 좋다. 서늘하면서 햇빛 따뜻하고 구름 한점 없는 날에는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자연스럽게 날씨가 좋은 만큼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다. 그냥 하늘이 너무 예뻐서. 다른 이유는 필요없다. 진짜, 아름다운 날씨만큼 마냥 기분 좋기가 힘들다. 출근길이 기분 좋은 것도 이것 때문이다. 누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면 원래는 피아노 연주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2021. 3. 29. 블로그에서 노션으로 요즘 일을 하면서 여러 삽질했던 과정을 기록화하기 위해 노션을 썼는데 이게 쓰다 보니까, 개인 메모 용도로도 쓸만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정 토픽에 대해 학습할 때 TODO와 Backlog 를 꼭 두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배우는 데에 순서가 있고 그만큼 체력 소모도 있어서 어느정도 계획을 쪼개서 수행하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나머지 양식은 딱히 제한을 두지 않는데, 쓰다보니 어느정도 제 스스로 포맷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마치 코드를 규칙적으로 정해진 위치에 두고 가져다 사용하는 것 처럼 말이죠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문서를 어떤 곳에서든 쉽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블로그는 이전에 작성했던 기록을 다시 보는 것이 쉽지.. 2021. 2. 5. [9] [Class 5] - 2056 작업 www.acmicpc.net/problem/2056 2056번: 작업 수행해야 할 작업 N개 (3 ≤ N ≤ 10000)가 있다. 각각의 작업마다 걸리는 시간(1 ≤ 시간 ≤ 100)이 정수로 주어진다. 몇몇 작업들 사이에는 선행 관계라는 게 있어서, 어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www.acmicpc.net 작업의 우선순위를 두어 처음에는 지나가는 시간을 1씩 올려서 하려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큐에 있는 것들이 시간이 다 됐는지를 체크하는게 너무 이상한것 같아서 그만뒀고 먼저 기본 정석이 되는 위상정렬 그래프 구조에서 A를 indegree가 0이 된 작업, B를 A가 끝난 다음에 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A가 끝났을 때, B가 걸리는 총 시간 = max(B의 총시간, A가 끝나는 시간 + B가 걸리는.. 2021. 1. 27. 이전 1 2 3 4 5 6 ··· 36 다음